하남근로자종합복지관은 2009년 5월에 개관하여 산단입주기업체와 지역주민들에게 각종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복지업무와 하남초록어린이집 운영 등 하남산업단지의 근로자와 지역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.

하남산단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공존하여 광주를 소비도시에서 생산도시로 변화하고자 대단위 산단조성의 필요성을 갖고 1981년부터 총 593만㎡규모로 조성된 산업단지로 2020년 12월 현재 1,000여개의 기업체에 23,000여명의 근로자가 지역경제 부흥을 위해서 노력한 결과 광주지역 산업단지 중 제조업 생산이 40%, 수출 31%, 고용 37%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.

이러한 성과는 우리 하남산단 입주업체와 근로자들의 땀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. 또한 저희 복지관은 근로자와 지역주민에게 평생교육의 거점으로 각종 프로그램을 발전시켜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.

근로자 및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복지관, 쉽게 찾을 수 있는 복지관, 다가서는 복지관으로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. 하남산단 근로자와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성원 바랍니다.

하남근로자종합복지관 관장 반재신 올림